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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는 방법, 해남 땅끝 vs 완도 화흥포

by 로그온여행 2026. 5. 23.

보길도 가는 방법, 배편이랑 시간표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보길도 가는 방법을 찾다 보면 "다리가 없네? 배는 어디서 타지? 차를 가져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고민이 먼저 들기 마련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 여행을 준비할 때 딱 그랬거든요. 고산 윤선도가 반해서 머물렀다는 그 섬, 보길도는 육지랑 바로 연결되는 다리가 없어서 무조건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해요.

배를 타는 곳은 해남 땅끝항 또는 완도 화흥포항에서 출발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보길도로 향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가는 방법부터 차량 선박 팁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이 글 하나만 가볍게 읽어보셔도 헤매지 않고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거예요.

 

보길도 가는 방법
보길도 가는 방법-해남 땅끝 vs 완도 화흥포

 

 

 

 

1. 가장 편한 보길도 가는 방법 노선은? (해남 땅끝 vs 완도 화흥포)

음, 일단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게 하나 있어요.

보길도 안에는 큰 배가 바로 들어가는 여객터미널이 없더라고요.

대신 바로 옆에 있는 큰 섬인 노화도로 배를 타고 들어간 다음에, 노화도와 보길도를 잇는 보길대교를 건너서 차량이나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노화도로 가는 배가 출발하는 곳은 크게 두 군데가 있어요.

본인의 출발지와 여행 스타일에 맞게 고르시면 돼요.

 

① 코스 A: 해남 땅끝항에서 출발 → 노화도 산양진항 (가장 추천해요)

보길도 가는 방법
보길도 가는 방법 해남 땅끝항에서 출발 위치

 

사실 수도권이나 전라권에서 차를 몰고 오신다면 이 노선이 제일 편할 거예요.

일단 배 타는 시간 자체가 30분에서 40분 정도로 되게 짧거든요.

  • 소요 시간: 약 30분 ~ 40분
  • 특징: 배편도 자주 있어서 멀미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아마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길도 가는 방법
보길도 가는 방법 해남 땅끝항에서 출발해서 노화도 산양진항 도착

 

② 코스 B: 완도 화흥포항에서 출발 → 노화도 동천항 (완도 여행도 같이 하실 분)

보길도 가는 방법
보길도 가는 방법 완도 화흥포항에서 출발 위치

 

만약, 청산도나 완도 여기저기를 함께 둘러보는 여행 코스를 짜셨다면 완도 화흥포항을 이용하는 것이 동선상 유리합니다.

배 타는 시간은 40분에서 50분 정도로 땅끝보다 조금 더 걸려요.

  • 소요 시간: 약 40분 ~ 50분
  • 특징: 완도 공용버스터미널에서 화흥포항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이쪽이 훨씬 유리할 수 있어요.

 

보길도 가는 방법보길도 가는 방법
보길도 가는 방법 완도 화흥포항 출발하여 노화도 동천항 도착

 

 

2. 보길도 가는 방법 필수 체크! 배 시간표 및 요금 안내

근데 아시다시피 섬 배편은 계절이나 날씨, 주말이냐 평일이냐에 따라 수시로 바뀌곤 하잖아요?

그래서 가시기 전에 선사에 전화를 해보시거나 홈페이지를 꼭 다시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일단 배 시간, 요금은 평균적인 정보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① 해남 땅끝항 → 노화 산양진항 (땅끝매물도여객선 / 해광운수)

  • 시간: 보통 오전 7시쯤 첫 배가 뜨고, 저녁 6시쯤 막배가 끊겨요.
  • 간격: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배가 계속 있어서 솔직히 시간 맞추기 되게 편해요.
  • 요금: 성인 편도 기준으로 8,000원 선입니다.

 

보길도 배시간요금보길도 배시간요금보길도 배시간요금
보길도 배시간요금-보길도페리 홈페이지 제공 배 요금표

 

보길도 배시간요금보길도 배시간요금보길도 배시간요금
보길도 배시간요금-보길도페리 홈페이지 제공 배시간표

 

② 완도 화흥포항 → 노화 동천항 (소안농협여객선)

  • 시간: 오전 6시 40분쯤 첫 배가 출항을 시작해서 오후 6시 조금 넘어까지 운항합니다.
  • 간격: 1시간 정도 주기로 정기 운항하는 편이에요.
  • 요금: 성인 편도 기준으로 약 6,500원~7,000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 방문 전 필수 체크리스트 (가장 중요)

섬에 들어갈 때 신분증 없으면 매표 자체가 아예 안 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같은 거 꼭 지갑에 챙기셨는지 출발 전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아이들이랑 같이 가신다면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도 필수입니다.

 

 

3. 차를 가져갈까 말까? 보길도 내부 교통 및 차량 선박 팁

보길도가 지도에서 보는 것보다 생각보다 꽤 커요. 세연정 보고, 낙서재, 동천석실 들렀다가, 예송리 갯돌해변이랑 글씐바위까지 다 보려면 이동 거리가 꽤 되거든요. 그래서 웬만하면 자차를 가지고 들어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① 차를 가지고 가실 계획이라면 (차량 도선)

  • 선착순 차량 선적: 보길도(노화도)행 여객선은 차량 예약이 안 되고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차를 싣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주말이나 연휴, 꽃 피는 성수기에는 차량 대기 줄이 길어요. 느긋하게 갔다가 배를 놓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계획한 시간보다 최소 40분에서 1시간 일찍 터미널에 도착하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 차량 선박 비용: 국산 승용차 기준으로 편도 18,000원에서 22,000원 선인데, 차종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운전자의 여객 요금은 별도로 내고 승선권 구매해야 합니다..

 

② 몸만 가볍게 가실 계획이라면 (대중교통)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운 분이나 도보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노화도 선착장에 내리면 배 시간에 맞춰서 순환버스가 대기하고 있긴 합니다.

  • 노화-보길 순환버스: 배 시간에 맞춰 선착장 앞서 순환버스를 탈 수 있어요. 저렴한 요금으로 보길도의 여기저기를 이동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 배차 간격이 좀 길어서 자유롭게 다니기엔 조금 답답할 수도 있어요.
  • 섬 택시 이용: 차라리 노화도와 보길도를 오가는 섬 택시를 부르는 게 시간도 아끼고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 비용이나 차량 선적 비용이 부담스러울 때 훨씬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4. 마치며

노화도 선착장에 내려서 차로 조금만 달리다 보면 웅장한 보길대교가 눈앞에 나타날 거예요. 그 다리를 건너는 순간, 드디어 윤선도가 사랑했던 보길도 여행이 진짜 시작되는 거죠.

 

가시기 전에 알려드린 보길도 가는 방법과 시간표, 신분증만 꼼꼼하게 잘 챙기셔도 반은 성공이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여유롭고 안전한 섬 여행 즐기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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